[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제주도에 거주 중인 배우 김혜리가 지진 상황을 공유했다.
14일 김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강도 5.3 지진.. 사람들 밖으로 나오구 차타구 피난가나봐.."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진에 대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김혜리는 "지금도 머리아파. 기절하는 줄. 탁자 흔들리구 컵 넘어지구.. 사람들 다 집밖으로 나가서 차타구 공터로 나가구.. 난 무서워서 소파에서 꼼짝 못하고 있다"며 "옌이 자전거 타구 운동갔는데 놀랐을거야.."라고 지인과 나눈 DM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리는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지만 지난 2014년 협의 이혼했다. 현재는 딸과 함께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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