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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예' 로몬, '3인칭 복수' 주연 발탁…신예은과 호흡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로몬이 글로벌 OTT 편성 예정인 '3인칭 복수'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3일 조이뉴스24 취재에 따르면 로몬은 '3인칭 복수'(극본 이희명, 연출 김유진, 제작 스튜디오S)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1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배우 로몬이 OTT 오리지널 '3인칭 복수'에서 신예은과 주인공으로 호흡한다. [사진=로몬 인스타그램]

OTT 오리지널 '3인칭 복수'는 여자 주인공이 쌍둥이 오빠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전학을 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예은이 여자 주인공 옥찬미 역을 맡아 로몬과 호흡할 예정이다.

로몬은 2014년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서 이홍기 아역 최강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 '쇼핑왕 루이', '파수꾼', SBS '닥터스', 웹드라마 '복수노트', '외모지상주의' 등에 출연하며 조금씩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에서 로몬은 군인을 꿈꾸며 공부를 시작한 수혁 역을 맡아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 이어 '3인칭 복수'에서 활약할 로몬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3인칭 복수'는 글로벌 OTT 편성을 검토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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