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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영대, '금혼령' 남자 주인공…대세 행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영대가 '금혼령'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김영대는 최근 드라마 '금혼령-조선혼인금지령'(이하 '금혼령)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배우 김영대가 13일 오후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2021)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이 드라마는 천지혜 작가의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한 퓨전 로맨스 사극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에게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예소랑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화 확정 소식과 함께 팬들 사이에서 가상 캐스팅이 쏟아질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김영대가 보여줄 '금혼령' 이헌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

김영대는 현재 방송가에서 가장 주목하는 대세 스타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 KBS '바람피면 죽는다', JTBC '언더커버' 등 출연작마다 전혀 다른 색깔의 매력과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현재 tvN '별똥별' 남자 주인공인 완전무결 톱스타 공태성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별똥별'에 이어 '금혼령'까지 접수한 김영대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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