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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공작도시' 수애, 백지원 폭행에 충격…4.1% 최고 시청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공작도시'가 4%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5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1%를 기록했다.

'공작도시'가 시청률 4%를 넘어섰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공작도시'가 시청률 4%를 넘어섰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1%보다 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4.7%다.

이날 윤재희(수애 분)는 조력자였던 죽은 권민선(백지원 분)의 추악한 민낯을 확인하며 충격에 휩싸였다. 윤재희의 남편 정준혁(김강우 분)은 청와대로 향하는 첫걸음으로 JBC 앵커직을 사퇴하고 민정수석직을 준비했다.

서한숙(김미숙 분)은 정준혁의 불륜 현장이 담긴 사진을 윤재희에게 넘겼다. 아들의 바이올린 교사로부터 남편의 외도를 눈치챈 윤재희는 적나라한 사진에 강한 분노감을 느꼈다. 이어 홀어머니와 어렵게 사는 바이올린 교사의 형편을 들먹이며 관계를 정리할 것을 종용했다.

윤재희가 성관계 동영상 문제를 해결해준 덕분에 무사히 검찰총장이 된 조강현은 자신의 치부를 쥐고 있는 윤재희를 견제하며 기싸움을 시작했다. 윤재희는 대한민국 인사들의 치부책 중 조강현은 물론 그의 처 권민선의 것까지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는 서한숙이 봤던 권민선의 노영주 폭행 동영상을 확인, 자신이 알던 권민선의 충격적인 실체에 할 말을 잃었다.

그런 가운데 노영주를 사칭해 권민선에게 동영상을 보낸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또한 정준혁의 갑작스러운 퇴사에 의구심을 품던 한동민(이학주 분)이 성관계 동영상 속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면서 이를 조작했던 윤재희의 미래에도 위기가 예고됐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학교2021' 9회는 1.5%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tvN '멜랑꼴리아' 13회는 2.3%를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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