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故 김철민 치료비 지원이 5천만원이 아니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김태균은 "김철민 치료 비용을 보태줬다는 기사가 많이 나와 당황스럽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5000만원을 보내줬다고 돼 있었는데 사실은 1000만원"이라고 정정했다.
김태균은 "어쩌다 금액이 불려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종일 마음이 불편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민망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유민상은 "액수보다 마음이 중요한 것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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