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놀면 뭐하니?' 정준하, 하하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캐릭터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김세정, 이상이의 진행으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정준하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35446418c31fc2.jpg)
이날 정준하와 하하는 베스트캐릭터상을 수상했다. 정준하는 MBC 라디오 신인상, 하하는 베스트커플상 등을 각각 수상,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정준하는 "4년 만에 연예대상에 오게 됐는데 이 무대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올 초 힘든 인생을 살고 있는데 손을 내밀어준 유재석에게 감사하다. 유재석이 예전에 '무한도전' 할 때는 잔소리 같았는데 지금은 재석이가 칭찬해주면 가장 기분이 좋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하하는 "집 나간 하하와 정준하가 돌아와서 상을 준 것 같다"라며 "다시 MBC에 돌아와서 좋다. 이 몸을 불살라서 2022년도에 열심히 하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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