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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시호 옷 입고 등장...이상화 "너무 파였어" 당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 옷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추성훈이 강남 이상화 부부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추성훈은 두 사람에게 요리를 해줬고, 요리 전 편한 복장으로 갈아 입고 왔다. 하지만 오프 숄더 드레스 같은 옷을 입고 나와 이상화를 당황시켰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캡처]

이상화는 추성훈에게 "옷이 너무 파여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여자 옷을 입어야 한다"라며 아내 야노시호 옷을 입었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엄마의 맛을 떠올리며 내 스타일의 미역국을 끓이겠다"고 말했고, 영상을 보던 붐은 "하와이에서 온 돈 많은 이모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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