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은샘이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시청자들의 놀라움이 적지 않다.
앞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침착하고 현명한 궁녀즈 영희 역을 연기했던 이은샘은 현재 넷플릭스 전세계 1위를 기록 중인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대세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학생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은샘은 극중 19살의 박미진 역할로 등장한다. 박미진은 초반에는 과격한 모습의 불량 학생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끝까지 친구들을 챙기는 의리 있는 모습과 생존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