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엄지원이 테슬라 뺑소니범을 아직 잡지 못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엄지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앞서 3일 발생한 자차 흠집 피해 사고 진행 상황을 알렸다.
그는 "용산서 교통계에 금요일에 사고 신고 접수하고 블랙박스 볼 수 있는 차량 번호를 전달 드렸는데 주말 동안 연락이 없었다"라며 "기다리다가 오늘 전화했더니 아직 사고 신고 접수가 안 됐고 담당 조사관 배정이 안 나서 그렇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정이 언제 나냐고 했더니 그건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얼마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한다"라며 "코로나라 인원이 없고 더 오래 기다리는 사건도 많다고 기다리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그냥 무작정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엄지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차된 차를 긁고 갔다고 알렸다. 엄지원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은 테슬라 모델 Y로 8천만원 이상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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