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코로나19 확진 "상태는 양호...자택서 안정 취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양세찬의 소속사 SM C&C 측은 "양세찬이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세찬은 2차 접종 완료자로,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1차 PCR 검사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를 진행하여 왔으나 최근 2차 PCR 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금주 '런닝맨' 녹화는 자가격리 기간이라 참여하지 않았으며,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기에 밀접접촉자 역시 없다. 양세찬의 건강은 양호하며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양세찬과 함께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인 김종국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석진 역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현재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