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김숙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 잘 지내고 있음.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문어숙회 한 상.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음식과 영화를 볼 준비 중인 모습이다.
김숙은 또한 "아직 못 본 게, 못 먹은 게 많은데"라며 "다들 코로나 조심"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숙은 하재숙의 계정을 태그하며 "잘 먹을게"라고 인사하면서 "넌 김숙 라인"이라고 덧붙였다.
게시글을 접한 하재숙은 "목소리 좀 살아났네요. 아프지 마시고 소처럼 일해서 고기 사주세요. 누워있을 시간이 없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방송인 박지윤, 최은경, 요리연구가 이보은도 댓글을 달며 "푹 쉬고 나아라"라고 김숙의 건강을 걱정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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