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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비투비 확진·서희원 母 갈등·아이돌 층간소음·신구 건강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비투비 이창섭·프니엘·육성재 코로나19 확진…콘서트 잠정 연기

그룹 비투비가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투비 정규 3집 'Be Toget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프니엘 육성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콘서트는 잠정 연기됐습니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지난 10일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에서 멤버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민혁, 서은광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임현식에 이어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서 비투비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일정은 모두 취소 및 연기됩니다. 오랜만의 대면 콘서트도 미뤄지게 됐습니다.

큐브 측은 "비투비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3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된가"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이후 공연에 대한 사항은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 검토 후, 확정 시 별도 공지될 예정"이라 덧붙였습니다.

◆ 서희원 모친, 딸과 갈등 풀고 구준엽 받아들이기로 "만날 것"

구준엽이 대만 배우 서희원과 결혼한다.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대만 톱스타 서휘원(쉬시위안)이 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과의 재혼으로 모친과 갈등을 빚었다가 결국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서휘원과 구준엽이 최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구준엽이 서휘원을 만나기 위해 그가 살고 있는 대만으로 왔다고 밝혔습니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서휘원과 만나기 위해 먼저 혼인신고를 했고, 현재 배우자 비자를 받아 현지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서휘원은 구준엽과의 재회를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고, 이로 인해 모녀가 갈등을 빚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서휘원의 모친은 "서휘원이 나에게 구준엽과 재혼했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았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고 구준엽을 만나길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구준엽이 빠르게 대만을 방문하자 마음이 풀어졌고 격리 이후 사위를 만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약 두 달 동안 머무를 계획이며 이후 서휘원과 함께 귀국할 예정입니다.

◆ "유명 男아이돌 A씨, 층간소음 가해"…폭로글

유명 아이돌 멤버가 층간소음 가해를 한다는 폭로가 나왔다.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의 층간 소음 폭로글이 나왔습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직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층간소음 폭로 문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서울 강남 쪽에 살고 있다. 우리 윗집에 연예인이 사는데 몇 주 층간소음이 너무 심하다"며 "너무 시끄러우면 천장 두드리면서 표현이 됐겠거니 하고 신경 안쓰려 노력했다. 하지만 소음은 점점 심해지고 잠을 못 잘 정도로 아침 저녁 새벽 가릴 것 없이 온갖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글 작성자는 "관리실에 문의도 했고 이 글을 올리기 전 소속사에 메일도 보냈지만 확인을 안 해 답답하다"며 "나도 아이돌 그룹 좋아하고 이 그룹도 호감이었다. 팬의 마음을 알기에 공개적으로 알려지고 비난 받고 상황이 악화되는 건 싫어서 잘 해결하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까"라고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이 글 작성자는 "아이돌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룹 이름을 많이 들었고 해외 팬도 많아 보였다", "너무 유명그룹이다. (층간소음이) 계속된다면 밝힐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 신구,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 중…'라스트세션' 캐스팅 변경

배우 신구가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 중이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신구가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연극 '라스트 세션' 제작사 파크컴퍼니 측은 11일 "프로이트 역으로 출연 중인 신구 선생님의 건강 문제로 인해 캐스팅 일정이 변경됐다"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신구 선생님이 최근 건강이 안 좋아진 상태에서도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 가지 않고 무대에 올랐다"라며 "공연을 계속하길 원했으나 주변에서 심각하다고 판단해 설득을 통해 어제 공연 종료 후 입원해 현재 치료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관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해온만큼 지금도 이 상황을 너무 힘들고 미안해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불편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이후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나 프로이트 역 배우들의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오후 3시, 6시 공연은 신구를 대신해 오영수가 출연합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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