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7일째 1위를 지킨 가운데, '문폴'과 '스펜서'가 개봉된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1만2천5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7만3천414명이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7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지만, 관객수만 놓고보면 아쉬운 스코어다. 2위인 '더 배트맨'은 9천40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5만4천300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문폴'과 '스펜서'가 관객들을 만난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펜서'는 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한다. 16일 오전 7시 50분 기준 '문폴'은 32.1%, '스펜서'는 17.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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