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고등래퍼 출신 래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A군을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임의동행했다.
A군은 이날 오전 4시 20분경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목적으로 방 안에서 방화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같은 방에서 자다 일어난 B씨가 이를 무마해 큰 사고로 번지지는 않았다. 피해도 일부 물품이 그을린 정도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A와 B씨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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