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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우월한 하루', 시청률 상승…쫓고 쫓기는 추격 시작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우월한 하루'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OCN 드라마 '우월한 하루'는 유료가구 방송 기준 1.2%를 기록했다. 앞서 1회가 방송됐던 14일에는 1%를 차지한 바 있다.

OCN '우월한 하루' 2회가 방송됐다.  [사진=OCN]
OCN '우월한 하루' 2회가 방송됐다. [사진=OCN]

이날 방송에서는 이호철(진구 분)이 딸의 목숨을 손에 쥐고 있는 청부살인업자 배태진(하도권 분)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마침내 쫓고 쫓기는 추격의 고리가 완성됐다.

같이 생활하던 수감자를 살해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등장한 킬러 배태진(하도권 분)은 자신이 쫓던 '리치걸 살인마'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소식에 교도소를 빠져나왔다. 그리고 범행 장소인 '파리빌'에서 자신이 짜놓은 계획의 수단이자 '리치걸 살인마'의 얼굴을 본 유일한 목격자 이호철을 마주쳤다.

오랫동안 설계해 온 계획을 실현할 때가 됐음을 직감한 배태진은 "이호철 소방관, 반갑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호철의 딸 수아(조유하 분)를 납치, "놈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면 니 딸은 죽어"라는 협박으로 '리치걸 살인마'를 향한 추격의 시작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옆집 남자 권시우(이원근 분)의 의미심장한 행동들도 추리의 촉을 자극하고 있다. 사람의 신체 일부만을 그려놓은 그림들과 '리치걸 살인사건'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그의 모습은 의구심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리치걸 살인마'의 네 번째 희생자와 수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는 권시우의 미소는 섬뜩함을 자아냈다. 과연 수상한 그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우월한 하루'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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