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줄 서는 식당'에서 압구정 차이니즈 다이닝, 북촌 한옥 이색 피자 맛집을 찾는다.
3월 21일(월)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요리 연구가 정리나가 피자와 차이니즈 다이닝 식당을 직접 찾아 나선다. 줄 서는 검증단 앞에 조용히 나타나 박나래의 손을 덥석 잡은 아는 오빠는 과연 누구일 지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먼저 세 사람은 다양한 맛집들이 모여있는 북촌으로 향한다. 이들이 찾은 곳은 아늑한 한옥에서 즐기는 독보적인 비주얼 피자로 연일 웨이팅을 자랑한다는 피자집. 감자튀김, 페퍼로니 등 토핑을 가득 올린 10가지 종류의 피자와 치즈폭포 수준의 진한 라구오븐파스타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라는 후문이다. 평소 한식 마니아인 박나래와 즐겨먹는 먹방 메뉴로 피자를 꼽은 입짧은 햇님은 어떤 평가를 내릴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서 압구정역을 찾은 세 사람은 두 번째 맛집에 도착하자마자 난관에 봉착한다. 웨이팅이 너무 많아 기계 등록을 멈출 정도로 손님들이 북적이는 것. 검증단이 가까스로 입성한 이 곳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메뉴들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차이니즈 다이닝 식당. 한 입 맛보면 절로 경건해 지는 트러플 스테이크 짜장면부터 두툼한 새우살이 매력인 마카롱 멘보샤, 가리비 짬뽕 등 어디서도 흉내낼 수 없는 맛과 푸짐한 양으로 손님들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이 곳의 인기비결을 낱낱이 확인해본다.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감내하고도 "솔직히 오늘보다 더 기다릴 수 있다"는 검증단의 극찬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tvN 힙포 탐구생활 '줄 서는 식당'은 오늘(21일, 월) 저녁 7시 20분 방송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