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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X이용진, '조립식 가족' MC 확정…뜻밖의 85즈 케미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영옥, 방송인 이용진이 '조립식 가족' MC를 맡는다.

오는 23일(수) 저녁 7시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조립식 가족'은 혼자도 결혼도 아닌 자발적으로 가족이 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관찰해보는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열풍의 주역인 모니카, 립제이, 신스틸러 배우로 활약중인 현봉식과 배우 이천은, 김대명, 그리고 유튜버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조립식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김영옥, 이용진이 tvN '조립식 가족'에서 MC를 맡는다. [사진=tvN]

가족보다 더 깊은 가족애를 선보일 '조립식 가족'들의 일상을 스토리텔링해줄 MC로는 배우 김영옥과 개그맨 이용진이 낙점돼 눈길을 끈다. 올해로 여든 다섯 살이 된 배우 김영옥과 85년생 이용진이 '85즈 케미'를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할 예정.

이용진은 과거 양세형, 이은형 등 희극인 동료 7명과 함께 살아봤던 '조립식 가족'의 유경험자로, 출연진들의 고충을 공감을 통해 MC로서의 기지를 발휘할 예정이라고. 반대로 때 되면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시대를 살아온 김영옥은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닌 다른 형태의 가족의 생활상을 어떻게 지켜볼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엔조이커플의 동거를 지켜보던 중 이용진이 다시 태어나면 동거할 생각이 있는지를 묻자, 김영옥은 "동거 해 보고 싶은데?"라고 밝혀 눈길을 끌 예정. 이용진은 엔조이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질투심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고.

'조립식 가족' 제작진은 "김영옥 선생님과 이용진의 절묘한 조합이 조립식 가족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특히 김영옥 선생님은 85세 만이 할 수 있는 거침 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맞서는 이용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관찰력도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tvN '조립식 가족'은 3월 23일(수) 저녁 7시2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20분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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