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혜수의 동생으로 알려진 김동현이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16일 김동현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병원에서 딸을 얻었다.
그는 지인들에게만 공개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득녀의 기쁨을 만끽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미워도 좋아', '로드넘버원', '푸른거탑 제로' 등에 출연한 김동현은 최근 손위처남 A씨 폭행 사건으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8월 인테리어 문제로 항의한 손위처남 A씨의 자택에 찾아가 머리와 목 부위를 수차례 가격하는 등 상해 혐의로 12월 벌금 200만 원의 약식처분을 받았다. 이후 판결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지만, 지난 11일 첫 기일을 3일 앞두고 재판 청구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씨는 23일 SBS연예뉴스를 통해 첫 보도 당시 "A가 임신 초기의 내 아내를 때리려고 하거나 장모님을 밀쳤기 때문에 폭행했다"라고 주장한 김동현의 주장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한 악성 댓글로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며 추가 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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