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Mnet '퀸덤2'가 3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과연 K-POP 팬들의 선택을 받게 될 걸그룹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앞으로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를 짚어봤다.
◆여섯 걸그룹의 새로운 음악적 매력
'퀸덤2'의 주인공은 단연 매 무대마다 진심을 쏟아 준비한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 이들 여섯 걸그룹이다. 이들은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쥔 화려한 경력을 소유한 이미 K-POP의 '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새롭고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품고 '퀸덤2'의 문을 두드렸다. 여섯 걸그룹은 앞으로 10주간 총 3차 경연과 파이널 경연까지 총 5번의 퍼포먼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과연 K-POP 팬들에게 어떤 음악적 성장 스토리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여섯 걸그룹의 새로운 발견을 기대해 보자
◆첫 서바이벌 프로그램 진행 맡은 태연 활약 기대
'퀸덤2' 론칭 소식과 함께 K-POP 팬들을 열광케 했던 것 중 하나는 단연코 소녀시대 태연의 첫 서바이벌 프로그램 MC 확정 소식이었다. 걸그룹들의 워너비 롤모델이자 현재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며 대규모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퀸덤2'의 MC로는 물론 여섯 걸그룹의 음악적 선배로도 다양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하루 전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서 태연은 "내가 조금 더 오래했을 뿐인지 똑같은 가수고 퍼포머라는 위치에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누구보다 여섯 걸그룹들의 매 무대를 향한 진심과 노력을 잘 아는 MC라는 의미다. 앞으로 그녀가 진행자로 여섯 걸그룹은 어떻게 리드해 나갈 지,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K-POP 팬 선택은 누구에게
'퀸덤2'는 한국은 Mnet, 일본은 Mnet JAPAN과 아베마TV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그 외 국가 및 지역은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계가 매주 '퀸덤2'를 시청하며 여섯 걸그룹의 무대를 평가하게 되는 것. 실제로 지난주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 공개된 0회차는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태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17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찾아봤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과연 K-POP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고 왕좌에 오를 최종 걸그룹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net '퀸덤2'는 K-POP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 태연이 그랜드 마스터로, 개그맨 이용진이 퀸 매니저로 활약하는 가운데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이 출연을 확정했다. '퀸덤2' 첫 방송은 3월 31일 오후 9시 20분, 한국은 Mnet, 일본은 Mnet JAPAN과 아베마TV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그 외 국가 및 지역은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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