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김범수, 거미, 폴킴이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31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범수, 거미, 폴킴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의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결혼을 축복한다.
거미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인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를, 폴킴은 자신의 곡 '모든 날, 모든 순간(Every day, Every Moment)'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과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김범수도 축가를 부르며 이들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 '협상',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현빈, 손예진은 지난해 1월 교제를 인정하고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형식으로 진행되며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다. 축사는 현빈의 절친 장동건이 맡는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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