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태국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 중이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조이뉴스24에 "김선호가 태국에서 '슬픈 열대'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포착됐고, 태국 팬들이 찍은 영상과 사진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김선호는 하얀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수수한 차림이지만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현지 매체에서도 김선호의 태국 방문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태국 매체 마티촌은 "'갯마을 차차차' 홍반장 역할을 맡은 김선호가 태국으로 날아왔을 때,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라며 "김선호는 영화 '슬픈열대' 촬영차 태국에 도착했다"라고 전했다.
김선호는 지난해 11월 전 여친과의 사생활 논란 이후 '1박2일 시즌4'와 영화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는 예정대로 출연하기로 결정, 지난해 12월 촬영에 돌입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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