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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맞지 않는 사람에게 에너지 쓸 필요 없어" 무슨 일?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영희가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영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방송인 김영희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아는 방법'이라고 시작하는 글귀에는 '좋은 사람과 쓰레기를 구분하려면 그에게 착하고 성실하게 대해주어라. 좋은 사람은 후일 한 번쯤 너에 대한 보답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고 쓰레기는 슬슬 가면을 벗을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김영희는 해당 사진과 함께 "사람이 안 좋게 보려고 하면 계쏙 안 좋은 모습만 보이는 법이라며 "좋게 보려고 해도 계속 거슬리고,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럴 땐 무관심이 답일 수도 있다. 제한된 내 시간과 에너지를 굳이 나와 맞지 않는 사람에게 쓸 필요는 없다. 그게 아니어도 내가 할 일은 충분히 많다"라고 덧붙여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월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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