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원미연이 가수 이전에 배우로 데뷔한 사연을 공개했다. 원미연의 첫 작품은 1985년 '해돋는 언덕'이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가수 원미연이 출연했다.
원미연은 "가수 이전에 중앙대 연극영화과 연기 전공이었다. 손현주 동기"라며 "1985년 드라마 '해돋는 언덕'으로 데뷔했다. 사실 몇달 전 MBC '대학가요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 진출을 앞둔 상황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해돋는 언덕'에서 슈퍼마켓에서 일하면서 노래하고 싶어하는 가수지망생 진숙이 역할을 맡았다. 대사보다는 노래로 시작해서 노래로 끝내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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