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가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라며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돌아오는 6월 주변 지인들과 일가 친지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이라며 "지나친 관심은 저의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해 6세 연하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1996년 그룹 포지션의 객원 멤버로 가요계에 입문, 이후 작곡가와 편곡자, 프로듀서로 활동해왔으며 최근에는 외식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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