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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태춘 "내일(18일) 다큐영화 개봉, 만 3년 촬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정태춘의 다큐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이 18일 개봉한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시대와 삶을 노래한 가수 정태춘, 박은옥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정태춘 박은옥 [사진=KBS]
'아침마당' 정태춘 박은옥 [사진=KBS]

박은옥은 "2018년 12월부터 정태춘 다큐영화 촬영을 시작했다. 2019년 40주년 콘서트를 21개 지역에서 했는데, 1년간 촬영도 함께 했다"라며 "만 3년에 걸쳐서 촬영하고 편집 끝났다. 내일(18일) 정태춘 다큐 '아치의 노래, 정태춘'이 개봉한다"고 했다.

정태춘은 2000년대 초반 절필선언을 한 바 있다. 그런 정태춘이 최근 다시 음악을 준비 중이라고. 그는 "근래에 다시 노래를 만들었다. 영화가 마무리 됐고, 새로운 자극을 받은 게 있다. 그냥 좋은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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