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와 결별설' 지드래곤, 남다른 조카 사랑 "삼촌과 이든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패션 사업가 권다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삼촌이랑 이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권다미, 김민준 부부의 집을 방문해 조카를 만났다. 지드래곤은 누워 있는 조카의 손에 자신의 손을 가져다대고 있다.

지드래곤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y the force be with you"라는 글과 함께 조카의 손과 발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조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권다미는 2019년 10월 김민준과 결혼한 후 지난 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2월 열애설이 불거졌던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 했다며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어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열애설까지 떠올랐지만, 양측 소속사에서는 어떠한 입장 발표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