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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경애 "전성기 때 월 1억 벌어, 땅 샀어야 했는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이경애가 전성기 때 엄청난 돈을 번 사실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박현빈 김태우 이경애 전진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침마당' 이경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
'아침마당' 이경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

이날 이경애는 부모 자식 간에 '네 돈 내 돈'이 있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돈은 나눠서 관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경애는 "1990년대 전성기 때 한 달에 1억씩 벌었다. 당시엔 돈 쓸 데가 없어서 아버지가 관리를 다 하셨는데 지금 돈이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애는 "난 집이 워낙 가난해서 '내 땅, 내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그래서 부모님이 돈 관리를 하지 않았다면 땅을 샀을 것 같다"며 "아버지는 그 돈으로 주식을 해서 돈이 싹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경애는 "그 때 좀 더 단호하게 내 돈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말하고 땅을 샀다면, 아버지도 마음이 더 편안했을 것"이라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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