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윤계상이 연하 CEO 아내와 혼인신고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윤계상은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의 아내는 뷰티 브랜드 논핀셕을 운영 중인 5살 연하의 차혜영 대표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만에 부부가 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했고, 지난 2월에는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결혼식을 통해 가족과 지인 앞에서 어엿한 부부가 됐음을 알리고 축하를 받는다.
윤계상은 지난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등 히트곡을 발표해 국민 가수로 떠올랐다.
이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며 영화 '발레 교습소' '비스티 보이즈' '풍산개' '소수의견' '죽여주는 여자' '말모이'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범죄도시'의 장첸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드라마 대표작으로는 '최고의 사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라스트' '굿아이프' '초콜릿' '크라임 퍼즐' 등이 있으며 현재 매주 수요일마다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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