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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마녀2', 개봉 첫날 26만·1위…1편 2배 오프닝 스코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녀2'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6만6천5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7천887명이다.

'마녀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NEW]
'마녀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NEW]

이는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쥔 '범죄도시2'에 이어 2022년 개봉된 한국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또한 2018년 개봉된 전작 '마녀'의 오프닝 스코어(12만1천990명)를 2배 이상 뛰어넘은 기록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여성 히어로 영화 '블랙 위도우'의 오프닝 스코어(19만6천233명)도 가볍게 넘어서 한국 여성 액션 영화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신예 신시아가 1408대1의 경쟁률을 뚫고 김다미를 잇는 새로운 마녀로 발탁됐으며, 조민수, 서은수, 박은빈, 성유빈, 진구, 이종석 등이 출연했다.

'범죄도시2'는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9만28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1천82만3천826명이다. '브로커'는 3만2천527명을 동원해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91만7천638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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