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탑건: 매버릭'이 박스오피스 1위 순항 중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43만8천68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2만6천335명이다.
이로써 '탑건: 매버릭'은 개봉 5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는 동시에 1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는 등 순항 중이다.
이는 올해 개봉 외화 중 3위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119만5천444명을 훌쩍 넘은 기록이다. 무엇보다 '탑건: 매버릭'은 끊이지 않는 극찬 리뷰 속 갈수록 뜨거운 흥행 상승 기류를 보이고 있는 바 앞으로의 흥행 고공 비행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 글로벌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2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이다. 또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뛰어넘은 최고 흥행 수익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마녀2')가 차지했다. 같은 날 14만4천55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224만1천525명이다.
3위인 '범죄도시2'는 1천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만2천675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는 1천204만4천423명이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태극기 휘날리며'를 거뜬히 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4위, 전체 흥행 18위에 등극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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