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재갑 교수가 원숭이 두창이 코로나19와 비교도 되지 않는다며 안심시켰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역 최전선의 영웅들' 특집으로 그려져 이재갑 교수, 김진용 의사, 김병근 의사, 우영인 소방관, 정가희 간호사, 전유경 선별검사소 근무, 홍영미 간호사, 허남우 역학조사관 근무 등이 출연했다.
김진용 의사는 마스크 벗는 시기에 "마스크를 완전히 벗는 것은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라고 하면서도 "특정 상황에서는 벗어도 되지 않을까. 지금도 80, 90%는 마스크를 쓰고 야외 활동을 하는 것 같은데 건강을 위해서 벗고 운동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재갑 교수는 원숭이 두창에 대해 "전 세계에서 4천명 정도 감염됐다. 전파 측면에서는 코로나와 비교도 안 된다"라며 "기본적인 것만 조심하신다면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라고 안심시켰다.
또한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 강력해졌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잘 막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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