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장나라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장인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오후 열린 장나라의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스퀘어넥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밝은 색상의 부케를 들고 있다. 단아한 모습이 천사를 방불케 한다. 그 옆의 남편 또한 훤칠한 키에 깔끔한 슈트 차림이다. 얼굴을 이모티콘 스티커로 가렸음에도 바람직한 키차이와 듬직한 옷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인희는 "숲속의 공주님 같았던 오빠의 동료 장나라 배우님 웨딩"이라며 "비도 안 오고 밝은 분위기에 너무나 행복한 파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1N년 전 우리의 웨딩데이도 이렇게 행복했지? 선남선녀 커플 축하하고 축복합니다"라며 장나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장나라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장나라는 예비 남편과 모 작품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고 2년 가까이 조용히 연애하다 결혼에 골인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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