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부모가 된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라며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라고 말했다.
또 손예진은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라며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손예진 임신 발표 전문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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