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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도 깜짝 놀란 구씨 후유증 "몇번이고 전율 돋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나의 해방일지' 구씨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손석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JTBC 신예리 국장님과 '밤샘토크'라는 채널에서 '나의 해방일지'와 '구씨'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왔다"라고 밝혔다.

손석구가 '나의 해방일지' 구씨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손석구가 '나의 해방일지' 구씨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이어 "벌써 추억이 되어가는 줄 알았는데 나눌수록 생생해지는 기억에 몇번이고 전율이 돋았다"라며 "오늘 '밤샘토크'에서 우리 같이 해방타임~"이라고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손석구는 최근 종영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1천200만 돌파에 성공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는 빌런 강해상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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