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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임주리子 재하 "시간마다 연락 와, 따로 살고 싶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임주리 재하 모자의 고민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임주리 재하 모자가 출연해 과도한 연락과 관심으로 이견이 생긴 사실을 털어놨다.

'아침마당' 임주리 재하 [사진=KBS]
'아침마당' 임주리 재하 [사진=KBS]

이날 임주리는 "아들 재하와 한 집에서 동고동락한다"며 "아들이 엄마의 관심과 사랑 때문에 힘들어해서 걱정이다.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임주리는 재하가 늦게 올 때 연락을 하고, 밖에 나가 먹는 음식까지 물어본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재원 아나운서가 "재하는 8세가 아닌 28세다"고 말했고, 임주리는 "재하가 내가 먹지 말라고 하는 패스트 푸드를 마구 먹는다. 그걸 먹으면 '취소하고 다른 것 시켜'라고 말한다"며 "연락이 안 될 때는 카카오톡을 하다가 보이스톡까지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재하는 "어머니가 걱정이 많다. 어머니께 죄송하지만 지금은 따로 살고 싶다. 시간마다 문자를 하고 읽지 않으면 전화가 온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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