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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효리, 제주 카페 "오픈 1시간 만 마감" 초대박 핫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업 하루 만에 초대박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지난 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카페 오픈 소식이 전해졌다. 이상순은 이날 제주도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개업했고, 해당 카페 방문자들이 후기와 인증 사진을 게재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제주에 카페를 오픈해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후기글에 따르면 이상순은 직접 커피를 내려주면서 커피에 대한 설명을 해줬다고.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 내부, LP판으로 틀어주는 음악도 감성적이었다는 설명이다. 또 깜짝 방문한 이효리를 만날 수도 있었다고. "소탈, 내추럴한 모습이 카페와 닮았다"는 설명과 함께 이효리의 인증샷도 볼 수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이 기사화가 되면서 크게 화제가 됐고, 영업 이틀째인 2일엔 오픈 시작 전부터 웨이팅이 너무 심해 오픈 1시간 만인 오전 10시에 주문 마감이 됐다고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는 이들의 후기글이 줄지어 게재됐다.

결국 카페 측은 방문 고객들과 주변 주민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타임 예약제 운영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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