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영화 '베테랑2'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정해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조이뉴스24에 "정해인이 '베테랑2'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며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황정민이 행동파 광역수사대 서도철 역을, 유아인이 재벌 3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고, 누적관객수 1천341만 명을 기록했다.
이에 시즌2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고, 류승완 감독과 제작사 외유내강이 합심해 '베테랑2' 제작에 나서게 됐다. 영화계에 따르면 정해인은 유아인을 이을 새로운 캐릭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테랑2'는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거쳐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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