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완벽한 법정신으로 박수를 받았다.
지난 5일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 유튜브 채널에는 '비하인드까지 힐링. 현장에서 기립박수 터졌던 완벽깔끔 법정신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1회, 2회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 박은빈은 자폐 스펙트럼이 있지만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로 첫 발을 내딛은 우영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극찬을 얻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박은빈은 상대적으로 길고 전문적인 대사 때문에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우영우의 상황, 감정을 표현하고자 눈빛, 표정 하나에도 세심함을 기울였다.
특히 박은빈은 1회 법정신 속 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이에 법정 안에 있던 모든 이들이 박수를 쏟아냈다. 이 같은 반응에 민망했던 박은빈은 몸을 살짝 움추리며 활짝 웃음 지었다.
박은빈의 열연과 힐링 스토리 덕분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4% 돌파에 성공하며 수목극 1위에 올라섰다. 첫 회 시청률이 0.9%였다는 점에서 이 같은 성적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또 드라마 화제성 1위, 박은빈이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인기를 알 수 있게 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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