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서환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특별출연 한다.
이서환은 7일 방송되는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4회에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뽐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드라마 화제성 1위, 박은빈이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 같은 인기 요인으로는 박은빈의 완벽한 열연과 힐링 스토리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지난 3회에서는 자폐를 향한 사람들의 시선을 냉철하게 꼬집으면서 묵직한 여운을 안겼다. 세상의 오해와 편견 앞에서 우영우는 결국 "저는 피고인에게 도움이 되는 변호사가 아니다"라고 말하곤 한바다를 떠났다.
그런 가운데 4회 방송에선 토지 수용 보상금을 두고 법정 싸움을 벌이는 동씨 삼형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절친 동그라미(주현영 분) 아버지의 억울한 사연이 펼쳐질 예정. 이에 이서환이 특별한 존재감을 뽐내며 극적 재미를 끌어올릴 전망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서환은 최근 KBS '연모',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와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또 공개 예정인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에도 출연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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