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토르: 러브 앤 썬더'가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 지난 7일 하루 동안 19만6천5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58만428명이다.
지난 6일 개봉 당시 38만 명의 스코어를 기록했던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이틀째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평가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려 추이는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로, '토르'의 네 번째 솔로 무비다.
2위는 '탑건: 매버릭'으로, 같은 날 10만40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84만9천944명이다. 신작 개봉에도 꾸준히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어 조만간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어질 결심'은 3위에 올랐다. 3만3천714명을 더해 누적관객수는 68만807명이다. 4위 '범죄도시2'는 1만4천96명을 모아 1천250만3천972명을 기록했다. '알라딘'의 최종스코어 1천255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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