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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양호석, 폭행 전과 논란에 "질타 달게 받을 것, 좋게 봐 달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iHQ '에덴'에 출연한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폭행 전과 논란에 대해 "제발 한 번만 다시 좋게 봐 달라"고 읍소했다.

양호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폭행 전과를 고백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이같이 밝혔다.

'에덴' 청춘남녀들의 사회적 조건이 공개된 가운데 양호석이 폭행 전과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양호석은 "지난 과거 질타해주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잘 살고 싶습니다. 제발 한 번만 다시 좋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호석은 2019년 4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을 폭행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뿐만 아니라 양호석은 집행유예 기간 중인 2020년 5월 서울 청담동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과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었다.

양호석은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동생이 있었는데 내가 그 동생한테 큰 실수를 했다"라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 순간으로 돌아가서 저 자신을 말리고 싶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생한테 했던 행동은 안 되는 거였다. 동생한테 정말 미안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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