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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이찬원 "대구에 이찬원 거리 생겼으면" 당찬 포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대구에 '이찬원 거리'가 생기길 소망했다.

18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호주 '톡(Talk)'파원이 캠핑카를 타고 브리즈번 근교의 유명 관광지들을 찾아 호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과 먹거리들을 소개한다. 또한 일본, 이탈리아, 태국 '톡'파원은 각국을 대표하는 면 요리 맛집 투어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톡파원25시' 이찬원이 대구에 '이찬원 거리'가 생기길 소망했다.  [사진=JTBC]
'톡파원25시' 이찬원이 대구에 '이찬원 거리'가 생기길 소망했다. [사진=JTBC]

첫 번째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호주 '톡'파원이 캠핑카 여행을 떠난다. 퀸즐랜드주(州) 최대 규모의 수산 시장을 방문해 캠핑 요리 재료를 구매한 호주 '톡'파원은 수산 시장 근처에 있는 유명 관광지 비지스 거리로 향한다. 비지스는 호주에서 결성된 밴드로, 한국인들에게는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OST인 'Holiday'와 'How deep is your love'로 잘 알려진 그룹이다.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비지스 거리를 본 이찬원은 "고향 대구에 이찬원 거리도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비지스와 방탄소년단의 인연이 공개된다. 최단기간인 3개월 안에 빌보드 1위에 세 곡을 올린 BTS의 기록은 비지스 이후 42년 만이라고.

두 번째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세계 면 투어'가 펼쳐진다. 일본 '톡'파원은 우동 가게를 추천하고, 맛집으로 직접 안내해주는 '우동 택시 투어'를 나선다. 일본 '톡'파원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극찬했던 우동 가게를 비롯해 인기 우동 맛집들을 찾아다니며 우동 먹방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스타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톡'파원은 카르보나라를 처음으로 메뉴화한 전통 있는 레스토랑과 케네디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비틀즈, 히치콕 감독 등 유명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 세계로 알려진 알프레도 파스타 맛집에서 직접 음식을 맛본다. '쌀국수 면 투어'를 준비한 태국 '톡'파원은 일주일에 3일을 방문한다며 적극 추천한 쌀국수집에서 핑크색 소스가 담긴 독특한 쌀국수로 눈길을 끈다. 영상을 보던 MC들은 불호를 표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고.

녹화 당일 스튜디오에서 출연자들은 각국의 '톡'파원들이 보낸 재료로 만든 면 요리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MC 전현무는 한 이색 조리기구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무릎을 꿇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더불어 MC들이 호기심을 드러냈던 태국의 '핑크 국수'도 등장한다고 해 과연 출연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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