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해밍턴가 꿈의 옷장' 샘총사가 패션쇼에 이어 자선경매를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22일 오후 8시 방송하는 ENA, ENA DRAMA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12회에서는 패션모델 꿈 모험에 도전해 생애 최초로 패션쇼와 자선경매를 개최한 샘총사(샘해밍턴-윌리엄-벤틀리)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샘총사는 송해나x이민웅의 진행으로 시작된 패션쇼에서 총 10벌의 꿈복을 입고 런웨이에 오른다. 그중 윌&벤의 단독 런웨이도 마련돼 이모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먼저 윌리엄은 캠핑복 깔깔이를 입고 런웨이에 올라 '교과서 보이' 다운 깔끔한 워킹을 선보인다. 연이어 등장한 벤틀리는 사육사복을 입고 똥 치우는 포즈로 귀여움을 뽐낸다.
이후 런웨이에서 선보인 꿈복들을 판매하는 자선경매에 돌입한다. 윌&벤은 박사마을 일복이 경매에 등장하자, 당시 방송에서 함께했던 나태주의 태권 트로트를 직접 선보이며 구매 욕구를 치솟게 한다. 또한 최고가에 낙찰된 윌&벤의 '최애' 꿈복에는 남다른 사연이 깃들어 시선을 모은다. 낙찰자는 "윌리엄은 저를 살린 생명의 은인"이라며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제작진은 "샘총사의 런웨이가 끝난 뒤, 수익금 전부를 기부하는 자선경매가 진행된다. 샘총사가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꿈을 나눠드리고 싶은 마음에 준비한 뜻 깊은 시간이다. 마지막까지 남다른 끼와 흥, 팬서비스와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샘총사의 특별한 꿈 모험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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