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잡아라"…'우영우' 효과에 끝없는 러브콜ing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강태오의 인기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세 핫아이콘으로 떠오른 강태오가 최근 쏟아지는 작품과 프로그램 출연 섭외는 물론 광고, 콘텐츠 콜라보 제안에 이어 해외 프로모션까지 업계에서는 강태오 잡기에 혈안이 될 정도.

강태오는 현재 입영 날짜가 나오지 않았지만,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보통 업계 내에서는 군입대를 앞둔 스타들에게는 러브콜이 많지 않은 게 일반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태오는 특히 광고계의 러브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는 강태오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극 중 '유죄남', '다정 남주' 이준호 역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호감적인 이미지로 각인, 연일 화제의 중심에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포털사이트는 물론 각종 SNS와 채널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강태오 관련 콘텐츠가 도배되기도 하고 강태오 관련 밈까지 생성되기도 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맨오브크리에이션 관계자는 "감사하게도 영화와 드라마, 예능, 라디오, 광고, 화보, 해외 프로모션까지 많은 곳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지만 군입대를 앞둔 시점에서 조율해야 할 부분도 많은 상황이다 보니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강태오가 추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 또 그로 인한 성과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