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우영우', 또 최고 시청률 15.78%…끝없는 신드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5%를 돌파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15.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가 기록한 13.1%보다 2.6%포인트 가량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시청률 역시 18.1%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0.9%로 시작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2막이 시작되자마자 15%를 훌쩍 넘어선 가운데 앞으로는 어떤 기록 행진을 보여줄지 기대가 앞선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이다. 9회 방송에는 구교환이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방구뽕으로 특별출연했다. 또한 우영우(박은빈 분)에게 이준호(강태오 분)가 사랑을 고백해 설렘을 안겼다.

같은 날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회는 3.5%, KBS 2TV '징크스의 연인' 13회는 2.6%, JTBC '인사이더' 15회는 2.9%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