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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X노사연, 12년만에 뭉쳤다…'뜨거우면 지상렬' 호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더블 DJ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었던 믿고 듣는 조합, 가수 노사연과 개그맨 지상렬이 12년 만에 라디오에서 다시 만난다. 지상렬이 진행하는 고민타바 버라이어티,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 (수도권 주파수 103.5Mhz) 8월 3일 수요일 오후 4시, 특집으로 노사연이 스페셜 게스트 출연한다.

7년 가까이 '두시 만세'에서 DJ로 활약한 지상렬과 노사연은, 당시 환상의 티키타카 토크로 높은 청취율과 많은 마니아를 만든 바 있다. 이후 각종 TV예능과 웹예능에도 출연하면서, 함께 출연했을 때 입담과 재미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여왔다. 지금도 라디오에서 둘의 조합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번에 지상렬의 새 라디오 프로그램 '뜨거우면 지상렬'에서 그 조합이 실현됐다.

'뜨거우면 지상렬' 지상렬 노사연 관련 이미지 [사진=SBS]

이번에 노사연이 출연할 코너는 분노, 배신, 분쟁으로 얼룩진 치정 상황을 이혼전문변호사 이인철이 깔끔하게 정리하는 '바람의 나라' 코너. 그동안 가수 이무송과 남다른 금슬을 보여준 노사연이 전하는 부부간 문제의 솔루션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상렬과 만났다 하면 여지없이 터지는, 거침없는 사이다 입담도 이어질 예정이다.

노사연과 지상렬의 호흡을 들을 수 있는 '뜨거우면 지상렬'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SBS 러브FM (수도권 주파수 103.5Mhz)를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고,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로 보는 라디오로 볼 수 있다. 또한 '뜨거우면 지상렬' 공식 인스타그램 'sbs.hot'을 통해서 실시간 사진과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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