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tvN '출장 십오야2'와 소녀시대가 만난다.
5일 '출장 십오야2'에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컴백한 소녀시대가 출연한다.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수영, 윤아가 유쾌한 예능감을 뽐낼 전망이다.
이번 방송은 '예능잘알' 소녀시대와 20년차 예능PD의 만남으로 큰 재미가 기대된다. 소녀시대는 놀라운 입담과 손발 척척 케미스트리로 각종 예능을 휩쓸어왔다. 이에 20년차 예능인 나영석PD가 가세해 한층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또한 소녀시대는 예능사에 길이 남을 명대사와 명장면을 생성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나PD의 트레이드 마크 '땡' 파티도 어김없이 펼쳐진다. 이에 소녀시대는 "한 치의 양보도 없다"라며 오히려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 이날 소녀시대가 도전할 게임은 '고요 속의 외침'이다.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동고동락하며 누구보다도 서로를 이해하고 있는 만큼, 특별한 활약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나PD가 소녀시대의 컴백을 기념해 직접 쓴 축전을 낭송할 예정이다. 이에 그간 축전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는 소녀시대가 뭉클한 감동을 전하기도. 전무후무한 K-POP 역사를 쓰고 있는 소녀시대의 이야기는 오늘 저녁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본 방송 이후 공개되는 유튜브 풀버전에서는 소녀시대를 위한 '출장 십오야2'표 새로운 게임과 그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멤버들의 속마음 토크도 공개될 예정이다.
tvN '출장 십오야2'는 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이후 풀 버전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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