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부친상을 당했다.
6일 새벽 Label SJ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슈퍼주니어 은혁의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분들과 비공개로 치뤄질 예정"이라고 했다.
은혁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금일 예정되어 있는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 in MANILA' 공연을 위한 출국을 하지 못했다. 소속사는 "공연 관련한 내용은 현재 내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의 말씀드리며, 은혁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은혁의 아버지는 올해 초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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