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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이정재, 오늘(9일) '뉴스룸' 출연 취소 "집중호우 우선보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겸 감독 이정재의 '뉴스룸' 출연이 취소됐다.

9일 JTBC와 영화사 측은 "오늘 예정되었던 이정재 감독의 JTBC '뉴스룸' 초대석 출연은

집중호우 관련 상황의 우선 보도를 위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정재는 영화 '헌트'의 감독 겸 배우로 '뉴스룸'에 출연해 작품을 소개할 뿐 아니라 날씨 소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었다.

배우 이정재가 3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배우 이정재가 3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에 직면하는 내용의 첩보 액션드라마. 지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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