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진하를 제외한 6인 체제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트라이비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세 번째 싱글 'LEVIOS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트라이비는 "오랜만에 컴백을 하는 것이라 더 좋은 음악,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비활동기간 열심히 연습해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트라이비 진하는 지난 5월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 이번 컴백은 6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트라이비는 "진하는 아직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 안정을 취한 다음에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7인 체제의 완벽함이 (트라이비의) 상징이다. 다음 앨범에서는 함께 할테니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레비오사'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트라이비만의 키치한 악동 무드와 싱그러운 여름을 닮은 청량함, 틀을 깨는 하이틴 감성이 정점을 이루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키스'는 유니크한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이 매력적인 노래다.
트라이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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